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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공선회는 블루베리 생산의 규모화와 균일화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에 조직 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선별 상황보고 및 2024년도 블루베리 품질향상 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군은 농협과 협업을 통해 공선규모를 점차 확대해 블루베리 조기재배 주요산지로 입지를 확보하고 노지 블루베리 재배를 시설하우스 이용 가온재배로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선회와 함께 블루베리를 곡성군 대표작물로 육성해 전국 최고 블루베리 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곡성군은 작년 기준 생산량 180톤, 조수입 56억 원을 달성해 주요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2025년까지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량 250톤에 조수입 7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39ha 규모의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ha까지 확대하고, 3월부터 8월까지 장기간 생과를 지속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산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