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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국회의원 당선인, 역대 의장 및 전ㆍ현직 시·구의원, 그리고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서구의회의 지난 33년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경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껏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역민의 의사를 충분히 수렴하고 구성원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구의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반 삼아 주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주민의 뜻을 받드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9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정례회 4회, 임시회 13회 총 174일의 회기를 운영해 30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주민 중심, 열린 의회, 감동 의정 구현’을 의정 운영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