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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기부는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담양군 산림정원과와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담양군 인문학교육 전통정원 특구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고 더불어 5월에 열릴 담양군 대나무축제에 초대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금액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기부자에게 매력적인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답례품 개발, 다양한 기금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