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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3㎾ 태양광 설비(일반모듈)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64%인 342만 원을 보조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9가구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38가구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는 설비 내용과 면적에 따라 지원액이 상이하다.
태양열‧지열‧연료전지는 3일, 태양광은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계약을 체결한 뒤,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서류를 제출한다. 지원 대상 선정 후 자부담 예치금을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최종 사업 승인이 난다. 이후, 시공을 마치고 한국에너지공단 확인 절차를 밟으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참여기업 목록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나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