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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회장은 “가난했던 중학생 시절 하의도의 한 어르신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학업을 이어갔던 경험이 있다”라며, “나도 어른이 되어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주겠다는 결심을 했었고, 오늘 그 뜻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의 작은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우량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신 박준배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은 어려운 환경의 모든 학생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준배 회장은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