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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통합 오치1동과 용봉동 커뮤니티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계획 청취 및 타당성을 검토했다.
오치동 941-2과 용봉동 1226-12에 건립되는 커뮤니티센터는 각각 연멱적 300㎡, 지상 2층 필로티 구조의 1개 동 규모로 25년 6월 완공 예정이며 약 2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완공 후에는 주민 소통공간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활용된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프로그램 수요를 해소하고 협치 네트워크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않도록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공사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제복지위원회 위원들이 국공립태봉어린이집 이전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 양산동 국공립태봉어린이집 이전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을 점검했다.
현 신안동 소재의 태봉어린이집은 1983년 건축되어 노후화가 심하고 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해 현행법상 현 위치의 신축이 불가하여 새로운 지역으로의 신축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일부지역 편중 설치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에서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양산동 4번지로의 이전 신축이 결정됐다.
경제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이 부족한 양산동 지역 학부모들께서는 태봉어린이집 이전 신축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철저한 관리와 감독으로 예정된 일정에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임동 버들마루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주순일)는 지난 15일 신안동 커뮤니티센터와 임동 버들마루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의 활동 공간 제공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신안동 커뮤니티센터와 임동 버들마루는 마을관리의 질적제고 및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주도의 운영을 목적으로 민간 위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주도 운영 목적의 민간 위탁 취지는 좋으나 위탁 후 운영에 대한 관리 및 점검을 소흘히 해서는 않된다”며 “민간위탁 협약 체결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주민들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