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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편견을 넘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된 다나한 협동조합(다문화도 나 같은 한 가족이다.)은 이화령 반찬연구소를 창업하여 운영 중으로 반찬을 구입 한 이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89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하면서 온기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김현옥 대표님을 비롯하여 다나한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광군 공식 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업체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