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다문화가족 이주여성공동체“다나한협동조합” 영광곳간 착한가게 241호점 가입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4년 03월 19일(화) 13:54
“다나한협동조합” 영광곳간 착한가게 241호점 가입
[한국저널뉴스]지난 18일 영광읍 신남로에 위치한 다나한협동조합(대표 김현옥)이 영광곳간 착한가게 241호점에 가입하면서 우리군 공식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동행했다.

차별과 편견을 넘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된 다나한 협동조합(다문화도 나 같은 한 가족이다.)은 이화령 반찬연구소를 창업하여 운영 중으로 반찬을 구입 한 이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89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하면서 온기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김현옥 대표님을 비롯하여 다나한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광군 공식 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업체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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