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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 ▲아동 권리 모니터링 ▲아동 권리 현안·주민행정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한다.
단원 자격은 아동·청소년(9~18세)으로,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구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 친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