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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진되는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 보급, 신소득 작물보급 육성, 농촌자원 융복합, 농작업 재해 예방 등 5개 분야 33개 사업(58개소), 총사업비 32억 3천5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범사업을 홍보했으며, 사업을 신청한 85개소를 대상으로 서류검토와 현장 실태조사를 한 후 이번 심의회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자 5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월 중순부터 시범 요인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후 연말 평가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관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시범사업을 통한 농축산물 브랜드화, 6차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농업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