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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주부 배구교실은 북구 관내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부의 신체적 여가활동을 통해 가정 및 사회 구성원과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행하기 위해 북구 체육회와 협업하여 선수 출신의 배구 코치를 섭외하고, 강습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액 부담 없이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이다.
주부 배구교실은 2월 한달간 선착순 20명까지 접수 받는다. 수업은 북구종합체육관에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부 배구교실 강습을 통해 주부 신체 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며 구민 건강에 대한 공단의 의지를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