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및 학습장 해설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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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및 학습장 해설사 모집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개 분야 신청 접수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한국저널뉴스]순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 및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에서 품격있는 해설과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방문객들을 안내할 2024년 순천시 박물관(학습장)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독교역사박물관 해설사 2명과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 해설사 2명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과 소양을 갖고 역사 및 체험 프로그램 해설 경험이 있는 만19세 이상 순천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순천시 문화유산과 문화재활용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유산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기독교역사박물관(매산길 61)은 한국 기독교 100년의 역사를 품고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다양한 전시 및 체험으로 전달하기 위해 2012년 개관된 공립박물관이다.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해룡면 쟁골길 2)에는 1597년 정유재란 최대의 격전지인 순천왜성 전투의 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