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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산 아래 주차장에서 내려와 목교에서 시작되는 용마루길 산책로는 담양호의 수려한 경관과 마음껏 좋은 공기와 자연을 만끽하며 거닐 수 있는 코스이다.
목교를 넘어 총구간3.9km의 산책로가 이어져 있으며 중간에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쉼터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소요 시간은 도보로 왕복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변 볼거리로는 수변 공간을 이용해 만든 폭포,목교,전망대,연리지를 지나 비네산 아래 옛마을터 이며 좋은 날씨에는 잔잔한 물위에 수 놓은 은빛물결의 반짝임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담양호를 끼고 있는 용마루길 산책로는 완만하게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가보고싶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