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관광명소 "용마루길" 산책로

담양호에 쏟아지는 장엄한 폭포가 일품...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4년 02월 18일(일) 17:13
[한국저널뉴스] 추월산과 금성산성산을 끼고 펼쳐져 있는 담양호 위로 장엄하게 쏟아지는 폭포가 위용을 뽐내며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월산 아래 주차장에서 내려와 목교에서 시작되는 용마루길 산책로는 담양호의 수려한 경관과 마음껏 좋은 공기와 자연을 만끽하며 거닐 수 있는 코스이다.

목교를 넘어 총구간3.9km의 산책로가 이어져 있으며 중간에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쉼터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소요 시간은 도보로 왕복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변 볼거리로는 수변 공간을 이용해 만든 폭포,목교,전망대,연리지를 지나 비네산 아래 옛마을터 이며 좋은 날씨에는 잔잔한 물위에 수 놓은 은빛물결의 반짝임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담양호를 끼고 있는 용마루길 산책로는 완만하게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가보고싶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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