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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은 김예식 정남진표고주식회사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을 위해 건강에 좋은 현미로 만든 떡국떡 120kg을 기탁한 바 있다.
두 기탁자는 매년 부산면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홀몸 어르신이 건강하고 따뜻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칠수 위원장은 “매년 부산면을 위해 기탁해주시는 대표님들께 부산면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숙 부산면장은 “항상 연초가 되면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두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부산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