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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들은 29일부터 이틀간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라면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의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시설이 없는지. 군민의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챙겨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