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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민설명회는 금성면 사회단체장, 이‧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면사무소 건립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추진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금성면사무소는 담양군 12개 읍·면 중 가장 오래된 1977년에 건립됐으며, 군은 시대변화에 맞도록 직원의 휴게시설과 소통 공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을 갖춘 곳으로 건립하고자 한다.
금성면사무소 건립 사업은 현재 면사무소 부지에 지상 3층, 대지면적 4,943㎡, 총면적 1282.9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성면사무소 청사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면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청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