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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 당센터를 비롯하여 화순백신특구내에 위치한 (재)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재)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전남대, 조선대, 목포대, 순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주간의 커리큘럼으로 협업하여 교육을 수행했다.
주요프로그램은 기본집합교육, 백신 GMP 제조 및 품질관리, 임상시험검체분석 및 세포주시험, GLP시험 실습 등으로 각 기관의 전문강사들이 함께 했다.
생물의약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산업부와 바이오협회 주관의 ‘바이오 GMP인력양성사업’을 통해서 약 240명 정도의 GMP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현재까지 수행하고 있다.
전남생물의약센터 류강 센터장은 24년도 첫 인력양성 사업으로 진행된 “지역정주형 바이오의약품 GMP/GLP 실무인력양성사업”은 바이오기업의 인력 및 인재 공급의 전초 역할을 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특히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가 전남 지역에 정주 가능한 남부권 바이오인력양성의 허브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인력양성 사업을 확대하여 전남도가 추진하는 바이오특화단지에 필수적인 기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