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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감찰내용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 행위 ▲갑질·음주운전·소란·폭력 등 품위손상 행위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 복무관리 위반 행위다.
더불어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가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행위와 특정 후보를 비방, 지지하는 행위 등 선거 개입행위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감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한 광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