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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남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양보와 통합으로 성사된 이번 결정은 전남권 국립 의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절체절명의 사명감이 빚어낸 산물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 “전남권 의대 신설은 우리 도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전라남도의회는 국립 의과대학 신설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제22대 총선 여야 공약에 전남권 의대 신설이 포함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달 1일 전라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될 예정으로 조례안이 통과되면 의대 유치 활동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