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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꾸러미’는 보온병, 핫팩, 덧신, 영양보조식품, 건강관리책자 등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들로 가득한 ‘선물 상자’다.
보건소 직원들이 의료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마음꾸러미’를 나눠주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건강 확인, 질환증상 관리, 정신 상담 등을 진행한다. ‘마음꾸러미’ 전달은 오는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4일 ‘마음꾸러미’ 전달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동절기는 의료취약가구 건강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