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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품은 광의면에 위치한 구례밀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생산·납품하는 우리 밀 라면으로 구례 희망나눔가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호 대표는 “추운 계절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 햇살이 찾아오듯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