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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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교육 실시

여수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교육 실시
[한국저널뉴스]여수소방서장은 여수시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수소방서 주관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집교육은 22일 월요일과 23일 화요일 이틀간 진행된 교육으로 여수시 공동주택 관계자(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보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한 데에 입주민의 주거안전 향상을 목표로 기존 “불나면 대피먼저”에서 개선된 “불나면 살펴서 대피”전략을 집중 홍보 및 교육했다.

개선된 공동주택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은 자기 집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는 대피,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구조요청 및 피난시설 활용, 다른 곳에서 화재 발생 시, 화염·염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는 대기를 화염·연기가 들어오는 경우 구조요청 및 대피를 제시한다. (사진참조)

여수소방서장은“주거환경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의 화재는 인명피해 발생률이 2배에 달한다.”라며“새로운 피난행동요령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계자 교육을 통해 여수시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