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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2020년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도와 함께 2025년까지 126억 원(국비 89억 원)을 투입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SW 전문인재 1천여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이고,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은 패스트캠퍼스 1개월 수강권과 취업 연계도 지원된다.
이번 모집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ChatGPT 활용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2개 과정으로, 내달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생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지금까지 교육 수료생은 총 1,825명(’23년 382, ’22년 461, ’21년 681, ’20년 301)이며, 취․창업자는 123명(’23년 37, ’22년 38, ’21년 30, ’20년 18)이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광양커뮤니티센터(중마동) 내에 있으며 1.5층은 교육장(3실)이, 2층에는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룸(2실)으로 이뤄져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