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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파이프로는 2006년 설립하여 플라스틱 합성피혁 제조업을 운영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모범적인 업체이다.
최성규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우리 군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성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