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검색 입력폼
보성군

보성군,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2월 16일까지 7개 분야 52개 사업 대상자 모집

보성군,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한국저널뉴스]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40~64세의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갱년기 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을 주 2회(화,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7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억 원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등 8개 사업(9개소), △유망작목 아열대과수 단지 육성 시범 등 18개 사업(23개소), △납작복숭아 재배단지 조성 시범 등 6개 사업(6개소), △경영 지역 특화작목 어깨동무 상담(컨설팅) 확산지원 등 3개 사업(3개소),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등 8개 사업(12개소), △치유농업 선도 농장 육성 등 7개 사업(1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등 2개 사업(8개소) 등이다.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또는 법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061-850-5722)로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은 접수 마감 후 현지 평가와 보성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신품종 및 신기술을 개발하고 수요자의 평가를 반영한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