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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은 2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을 위해 △ 지역 기반 유보 통합 △ 통합형 늘봄학교 △ 이주배경 가정 학생 진로 연계 교육 △ 전남형 공동·연계 교육 △ 디지털 교육 혁신 △ 자율형 공립고 2.0 △ 협약형 특성화고 등 교육개혁과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담당자, 각 분야 장학사, 현장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가능한 교육개혁 과제의 구체적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하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종합 지원 정책이다.”며 “전남만의 특화된 교육개혁과제 추진 전략을 통해 전남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