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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는 올해 프로그램으로 한방차 만들기, 미싱 프로그램을 비롯한 총 9개 강좌와 아동 및 중학생을 위한 공부방 운영을 여성농업인센터‧마을회관 등에서 12월까지 진행한다.
모든 강좌는 여성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여성농업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인원과 기간은 운영 시기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은 “가사와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센터를 필두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나주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02년 설립해 농촌 생활의 고충을 상담하고 여성 농업인의 권익과 복지를 대변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