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4-H연합회, 제27대 송효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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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4-H연합회, 제27대 송효찬 회장 취임

지역 대표 청년단체로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 기대 -

무안군 4-H연합회, 제27대 송효찬 회장 취임
[한국저널뉴스]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무안군 4-H연합회 제27대 송효찬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김산 군수 등 내빈과 4-H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현승 제26대 회장 이임식과 송효찬 회장을 비롯한 제27대 임원의 취임식을 열었다.

무안군 4-H연합회는 지난 2년간 회원 전체가 과제답을 운영하고 각종 행사와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섰고, 송효찬 회장은 그간 활동의 중심 역할을 했다.

이날 양현승 이임 회장은 “회원들 덕분에 무사히 2년간의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열혈 회원으로 돌아가 힘이 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효찬 신임 회장은 “우리 무안군 4-H연합회는 화합하고 단합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애향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내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안군4-H연합회’는 지ㆍ덕ㆍ노ㆍ체(4-H)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강령을 기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대표 학습단체로, 가입 문의는 무안군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