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사업은 온라인 거래 증가 등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택배비, 포장재, 소형저온저장고 등이 포함된다.
유통 기자재 지원사업비는 12억 1천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며 농업인이 50%를 부담해야 하지만 사업량에 따라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법인, 단체)은 사업 신청서를 오는 1월 26일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검토와 심사를 통해 2월 말 순천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식품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유통 기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여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