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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원은 시 근무자 6명, 읍면동 근무자 각 2~4명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감시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월 1회 읍면동 직원들과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감시원 운영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공고일 12일 기준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근무를 원할 경우 감시활동 희망 지역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시 근무를 원할 경우 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코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