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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데이는 ‘우리 동네 쓰레기는 내 손으로 내가 줍는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청결 활동은 물론 우리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 등을 발견하고 신고해 행복한 공동체를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이다.
1월 ‘클린데이’에서는 서천변 장미공원 천변 및 도로변에서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주담주담, 비타민음악동아리, 중앙로타리클럽 등 4개 사회·봉사단체 회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2개 구간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클린데이는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 주변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내 여러 사회 및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2024년에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