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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장회의는 신임통장,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통장 1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시정 및 동정 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13명의 통장은 앞으로 3년간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통장회의에서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광양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 확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광양시 주요 시정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다.
김예순 신임 금호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행사 지원 등 동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숙 금호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의 민원 사항 해결에 노력하시는 금호동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통장협의회와 함께 살기 좋은 금호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