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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에 꿈 실현금 500만 원을 기부한 윤일섭 ㈜하늘전력 대표는 이처럼 소감을 밝히고, 전남형 인재육성 장학사업 운영에 힘을 보탰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이길훈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이번에 꿈 실현금을 기부해 주신 윤일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이 꿈을 찾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에 소재한 ㈜하늘전력은 전기사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윤 대표는 평소 솔선수범의 자세로 아낌없는 봉사와 선행을 통해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