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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의 경우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하여 농가의 재배 편의성과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하여 선정했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이 2026년까지 유예된 점도 반영됐다.
특히, 최근 품질 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강대찬 벼는 공공비축미곡 및 ‘영광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매입을 하지 않음에 따라 농가들의 강대찬 재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신동진과 새청무로 결정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또한 신동진과 새청무로 매입물량은 8,230톤(건조벼 7,463톤, 친환경벼 244톤, 산물벼 523톤)이었으며, 정부양곡 보관창고 등에서 50여 회에 거쳐 매입을 완료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