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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첫날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비전 캠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러분은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을 만나 반갑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AI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어울림 Day', '성장 Day', '자신감 Da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증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소식, 명랑 운동회, 학습법 특강, 국립광주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선배와의 대화, 전공 특강 등이 포함됐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이번 비전 캠프는 신입생들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작점이며, 학생들이 광주소마고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