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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농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함으로 지역별 특화작물 핵심 영농기술 보급과 지난해와 달라진 농업 정잭 홍보 등의 내용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6개 읍면사무소 등에서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64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읍면동단위 교육은 지역별 특화작물에 맞춰 식량작물(벼, 밭작물), 원예(채소, 과수, 돌산갓), 특작(참깨, 방풍)으로 나눠 이뤄지며, 시 단위 특강 교육에서는 양념채소(고추, 마늘·양파)류 재배기술, 돈이 되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공익직불제 교육이 포함돼, 교육 참석 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영농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 추진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