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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남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하창성) 회원들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나온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추위를 달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떡국을 손수 끓여 무료로 제공했다.
하창성 남순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날씨에 화포해변을 찾아주신 전국의 손님들에게 떡국 한 그릇이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별량면이 해돋이 명소로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행사에 질서유지, 주차 통제 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봉사해 주신 순천시 모범운전자회와 별량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