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도롱리 소재 영흥교회에서 백미(10kg) 40포를, 삼오건설에서 백미(10kg) 20포를, 언베일커피스탠드에서 현금 80만 원을, 그 외 개인 후원자들이 현금 12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왔다.
해룡면에서는 기부받은 물품들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여러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