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지난 9월 20일부터일부터 28일일까지 9일간 간 직매장과 행복장터에서 로컬푸드 추석특판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와 별도로 11일부터 행사기간까지 온라인 등을 통해 관련 행사를 동시에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직매장 2곳과 온라인을 통해 총 매출 3억 6천 8백만원을 달성했으며 작년 추석 대비 2배 정도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은은 특판전이 한창이던 지난 27일 하루에만 4600만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일매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고물가 및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추석석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치한 혼합과일세트 등 히트상품을 선제적으로 준비한 대응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올해 로컬 푸드직매장은 부안군민의 신뢰도 향상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한 결과 2021년 개장이래 2023년 9월 기준 누적매출 50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1년 매출 30억원을 눈앞에 두고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분기에는 다양한 특판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먹거리 신뢰에 기반한 소비자 회원 등록 상승세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22년 연말에 3천명이었던 회원수가 고물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가격경쟁력과 안전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군민들에게 얻어가면서 2023년 현재 4,700여명이 소비자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만족도를 더욱더 높이고자 부안군은 앞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관리에 더욱더 관심으로 가지고 군민 먹거리 안전강화에 더욱더 힘쓰고자 한다.
신선함이 생명인만큼 엽채류는 1일, 근채로는 2일, 과채류는 3일 등 진열기간 관리에 더욱더 세심한 관심으로 기울이고 농산물 안전성(잔류농약) 검사를 더욱더 강화하여로컬푸드에 대한 군민의 믿음을 더욱더 견고히 하고자 한다.
금번 추석 특판행사를 통해 군민분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한 만큼 부안군 로컬푸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부안로컬푸드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에 신뢰를 부여주시며 로컬푸드를 이용해주시는 부안군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분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고 신선한 부안군 농·수·축산물이 군민분들의 식탁에 놓여질 수 있도록 부안군 농어민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협조하여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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