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에서는 관내 공중화장실 151개소의 ▲소독 등 방역 및 시설관리 상태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연휴 전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 모두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기간에는 편의 대책 추진반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대책을 수립했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