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주)여행대학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순천시 거주 60세~65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여행전문가 강의와 실습, 그룹토의 등을 통해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시니어 간 상호 원활한 여행 정보를 교류하는 방식으로 총 7회 진행됐다.
강사는 은퇴 후 마을버스로 국내와 세계를 여행한 임택 작가를 비롯해 이종원작가, 국내1호 고재열 여행감독, (주)여행대학 정상근 대표 등 여행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교육생들이 만족해 했다.
한편, 한 교육생은(60세, 여)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기획한 내용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어 남편과 함께 실행해보니 좋았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