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도민체전에 참가한 80여 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수영 종합 1위, 파크골프 종합 1위, 사격 단체전 3위, 육상 이미화(포환, 원반던지기) 2관왕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큰 성과를 거둔 진안군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체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최상의 체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2024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해 장애인들이 최상의 체육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