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에는 전북도 희망법률 상담실의 임영곤 변호사와 정읍시 마을세무사 공병일 세무사, 전북도‧정읍시 납세자보호관이 참여했다.
이날 시민 30여명은 문화재 보존구역에 대한 태양광 허가, 건물 명의신탁,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법률과 세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한 시민은 “평소 전문가에게 상담하고 싶었으나 비용 문제로 곤란을 겪었는데 이번 기회가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북도와 연계해 법률·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 지원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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