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와 함께 전통시장의 활력을 도모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수도권의 직능경제인이 중소도시의 전통시장을 방문, 대도시와 지역 간의 가교역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게 된 것이다.
이날, 동부‧자유‧청호·종합수산시장 상인회에서는 환영 인사와 함께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사전에 다양한 품목의 구매상품 준비, 친절 교육 및 시장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종합수산시장에서는 전통시장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 2명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각 4개소 전통시장에서 550여명의 회원들은 신토불이 상품과 지역특산물을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의 전통시장 및 서민경제살리기 실천에 앞장서 노력하는 직능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