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인일자리 참여 현장 방문을 통해,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 중인 어르신들께 안전교육과 건강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길 당부했다. 그리고 군정 소식을 안내하고 추석 명절을 잘 보내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서는 “아직까지 많이 더워 조금 힘들었는데 시원한 음료와 빵도 주고 건강도 챙겨주니 정말 고맙고, 우리 노인들이 잘 모르는 복지 관련 정보나 군정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길빈 점암면장은 “우리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암면 공익형(환경정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86명으로 사업장 8곳에서 활동하고 있고 수행기관은 노인복지관이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