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데이’는 그림책 읽어주기, 책과 연계한 독후활동(손 유희, 율동, 미술놀이 등), 아이와 부모의 교감 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기존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이순신도서관’, ‘쌍봉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 반은 12~18개월, 플러스 반은 19~24개월 영유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데이’는 영유아에게 책과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여수시의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