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립단은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마을 현황과 자원 조사를 거쳐 의제를 발굴하고, 4회 간담회와 광산구 자문단 조언을 통해 돌봄과 건강 분야 각 1개 의제를 도출해 구체화했다.
돌봄 의제는 사용 중인 노후 멀티탭을 새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우리집 안전지킴이, 노후 멀티탭 교체 지원’이며, 건강 의제는 냉방 가전에 쌓인 먼지 청소 및 이물질 제거를 통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가전 클린 서비스’이다.
강미숙 신창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단 단장은 “올해 선정한 마을복지건강의제를 내년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반영, 잘 실행해 365일 모두가 행복한 신창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