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니취업박람회에는 하일렌요양병원 등 5개 업체가 19명의 채용 계획을 내놓았으며 청년, 경력보유 여성, 중장년 등 7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구직자들은 참여 업체들과의 현장 면접을 비롯해 직업상담사와의 1대1 이력서 첨삭 컨설팅 및 VR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도 서비스를 받았다.
아울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은 미니취업박람회 개최에 앞서 구인업체의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탐색해 참가자들의 신속한 면접을 돕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면접 등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많이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 서구청에서 열린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포함해 올해 취업박람회를 4회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