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공익형 노인일자리는 12개 수행기관에서 15개 사업단 2,208명으로 운영됐다.
군은 참가자 중 68명의 결원 발생에 따라 노인아동과 자체사업단으로 4개 읍면(관산, 대덕, 안양, 회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 방지 및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투입된다.
해안가 환경정화를 통해 매년 늘어가는 해안가 쓰레기 문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 사회와의 소통, 일하는 즐거움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